인-무브 Translation/발리바르 읽기39 공산주의와 시민성: 니코스 풀란차스에 대하여 공산주의와 시민성: 니코스 풀란차스에 대하여 에티엔 발리바르 번역 : 진태원 | 철학자 [옮긴이] 이 글은 1999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니코스 풀란차스 기념 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2006년 프랑스 마르크스주의 학술지 『악튀엘 마르크스Actuel Marx』에 실렸다. 『악튀엘 마르크스Actuel Marx』에 실렸을 때의 제목은 「니코스 풀란차스에 의거한 해방의 정치에 대한 성찰」이었으며, 풀란차스의 딸에게 바치는 “아리안 풀란차스Ariane Poulantzas를 위해”라는 헌사가 붙어 있었다. 1나는 우선 무익한 정념을 배제하고서 내가 “우리 사이의 쟁론”이라고 부르고자 하는 것―근저에서 1960년대~70년대에 전개된 우리의 토론 대부분과 외연을 같이 하는 그 쟁론―이 어떤 것이었는지 환.. 2017. 9. 20. 세계―그리고 우리 자신―를 바꾸려는 공산주의적 욕망 세계―그리고 우리 자신―를 바꾸려는 공산주의적 욕망 에티엔 발리바르번역: 장진범 | 사회학도 [옮긴이] 원제는 'The Communist Desire to Change the World – and Ourselves'(2017)이며, VIEWPOINT MAGAZIN에 실린 인터뷰를 번역한 것이다. 이 인터뷰는 'Una grande politica della transizione aperta all'imprevisto. Intervista a Étienne Balibar'(2017)를 토마소 만프레디니(Tommaso Manfredini)가 번역한 것이다.키아라 조르지(이하 조르지): 칼 맑스는 공산주의를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표상했고, 그 대안의 근거를 실은 자본주의가 이미 마련했다고 보았다. 이 발상idea.. 2017. 9. 12. ‘공산주의’와 ‘자유’는 양립할 수 있는가? ‘공산주의’와 ‘자유’는 양립할 수 있는가? 에티엔 발리바르 번역: 장진범 | 사회학도 이 글은 ‘새로운 세대의 공산주의’라는 주제로 2011년 프랑스 몽뤼송에서 개최된 세미나 당시 발리바르가 발표한 내용을 통일공산주의자연합(Association des Communistes Unitaires, ACU) 기관지 Cerises 측에서 녹취하여 '"Communisme" et "Liberté" peuvent-ils faire bon ménage?'라는 제목으로 2014년 공개한 글을 번역한 것이다. 녹취에 기반한 글이라 일부 오기(誤記)나 의미가 불명확한 부분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읽어주길 바란다. 추상적으로 말하자면 여러 가능성이 있다. 우선 ‘공산주의’와 ‘자유’는 별개의 통념이고, (가령 ‘공산주의’와 .. 2017. 9. 4.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