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무브 Translation/트랜스레이팅 페미니즘94 트랜스젠더 연구: 퀴어 이론의 사악한 쌍둥이 트랜스젠더 연구: 퀴어 이론의 사악한 쌍둥이 GLQ 10:2, 2004 수잔 스트라이커백소하 역주김호영 감수 소하님의 수잔 스트라이커 번역 3부작(?)의 중간에 해당하는 글입니다.수잔 스트라이커는 시간이 지날수록 "트랜스 젠더"가 모든 젠더 문제를 누르고, 그로 인해 동성애와 이성애가 인간다움의 안정적이고 규범적인 범주로 고정되는 데 일조하고 있음"에 불쾌해 하고 있습니다. (번역 전문은 글의 하단의 파일을 눌러주세요) 역자 후기 스트라이커의 「프랑켄슈타인」 논문 세 편은 트랜스젠더가 마주하는 성별이분법적 억압을 경험적으로 반추하며 행위주체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스트라이커는 1994년 논문에서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의 형상을 빌려, 인간을 두 부류로 본질화하는 체계에 트랜스젠더를 종속.. 2020. 11. 10. 샤모니 마을 위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에게 전하는 내 말 : 트랜스젠더 분노를 수행하기 샤모니 마을 위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에게 전하는 내 말: 트랜스젠더 분노를 수행하기 GLQ 1, 1994수잔 스트라이커백소하 역주김호영 감수 역자 백소하님이 작성한 소개글입니다. (번역 본문은 소개글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의 「프랑켄슈타인」 논문 세 편은 트랜스젠더가 마주하는 성별이분법적 억압을 경험적으로 반추하며 행위주체성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스트라이커는 1994년 논문에서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의 형상을 빌려, 인간을 두 부류로 본질화하는 체계에 트랜스젠더를 종속시키는 ‘젠더 지정 폭력’과 그로 인해 탄생하는 정동인 ‘트랜스젠더 분노’에 주목한다. 분노를 언어화하며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의도를 뛰어넘는 괴물과 마찬가지로, 억압 체계의 철저한 성찰을 통한 .. 2020. 10. 18. 주변부 지도 그리기: 교차성, 정체성의 정치, 그리고 유색인 여성에 대한 폭력 (6) 주변부 지도 그리기 교차성, 정체성의 정치, 그리고 유색인 여성에 대한 폭력 (6) 킴벌리 크랜쇼 단감(페미니즘 번역모임) 옮김 지난 연재분 보러 가기 1회차 : https://en-movement.net/1752회차 : https://en-movement.net/2403회차 : https://en-movement.net/2434회차 : https://en-movement.net/2625회차 : https://en-movement.net/270 Ⅲ. 재현적 교차성 흑인여성이 겪는 강간에서 인종과 성이 교차할 때, 소수자 여성에 대한 문제의식은 발생하는 인종차별과 여성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 사이의 간극 속에 사라진다. 하지만 둘 중 한 담론이 다른 담론의 의미를 인식하지 못할 때, 두 담론.. 2020. 9. 9. 사라 아메드_정동적 경제(합본) 2020. 5. 6. 사라 아메드의 <Affective Economies> (4/4) 사라 아메드의 번역: 박구비감수: 단 감 공포의 글로벌 경제(Global Economies of Fear) 우리는 공포가 집단적 형태를 지키기 위해서 작동하는 과정을 더욱 명확히 생각해볼 수 있다. 내가 주장하는 바는 사회적이고 집단적이 되는 공포의 물질적 경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개별적 주체가 집단적 주체와 일치되며 존재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정동의 실패란 바로 집단적 주체의 표면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주체나 대상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공간적이고 신체적인 공포 경제의 복잡성은 9.11 이후의 글로벌 경제 안에서 너무나 분명해졌다. 공포는 테러리즘으로 명명되고, 테러리스트들은 파괴와 죽음을 일으키려는 자이자 다른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자로(덜 유동적이고, 이동의 자유가 더 적은) 극한의 .. 2020. 4. 10. 사라 아메드의 <Affective Economies> (3/4) 사라 아메드의 번역: 박구비감수: 단 감 공포, 신체들, 그리고 대상들(Fear, Bodies, and Objects) 나는 이제 정동 경제로서의 나의 감정 모델을 특히 공포(fear)와 신체의 물질화에 연결하고자 한다. 특히 공포는 종종 그 대상에 관한 특징을 갖고 이에 따라 내가 앞에서 정의한 경제적 감각 안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공포는 대상이 있다는 이유로 불안과 대조되곤 한다. 예를 들어 스탠리 라흐만(Stanley Rachman)은 불안이 “위협이지만 모호한 사건에 대해 긴장된 예측”이나 “편안하지 않은 긴장감”이라고 설명하는 반면, 공포는 “인식 가능한 위협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라고 설명한다. 나는 이 모델에 대해 공포가 대상의 “지나감(passing by)”과 .. 2020. 4.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